■ 강릉의 낮 기온이 38.3도로 올여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. 극심한 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계속됩니다.
■ 전 세계 청소년 4만여 명이 모인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연일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이탈자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. 축제가 아닌 생존게임이 됐다는 목소리와 함께 조직위의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
■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 나흘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. 국민의힘은 자리보전용 악어의 눈물이라며 김 위원장의 사퇴와 이재명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.
■ 백현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대표 소환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.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언급했는데, 영장 청구 시점에 따라 이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.
■ 서울구치소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유증상자가 닷새 만에 4백 명 넘게 불어났습니다. 정밀검사 결과 장 독소성 대장균이 검출됐는데, 보건당국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.
■ 주유소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훔쳐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최근 출소한 전문 절도범들로 석유 121만 리터, 시가 21억 원어치를 훔쳐 팔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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